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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번 책론 시험에 낙제했을 때도, 그 손바닥 한 방에 다섯 치 두께의 찻상이 '쩍'하고 두 동강 나버리지 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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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번 책론 시험에 낙제했을 때도, 그 손바닥 한 방에 다섯 치 두께의 찻상이 '쩍'하고 두 동강 나버리지 뭐요!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