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진시가 되자 어느 노인이 파라관음의 서신을 아현에게 전해줬다. 서신에는 아현에게 전하지 못한 말들이 적혀있었다. 서신을 읽은 아현은 파라관음과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결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