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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벌써 십 년 전 일이네요. 부모님이 보고 싶을 때면 여기 와서 호수를 바라보거나 비석을 닦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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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벌써 십 년 전 일이네요. 부모님이 보고 싶을 때면 여기 와서 호수를 바라보거나 비석을 닦곤 해요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