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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 끝나고 사람들도 흩어졌지만, 남은 건 변해버린 세상뿐. 승문이 제정신을 차리며 승무를 막아섰고, 둘은 함께 천천히 사라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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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 끝나고 사람들도 흩어졌지만, 남은 건 변해버린 세상뿐. 승문이 제정신을 차리며 승무를 막아섰고, 둘은 함께 천천히 사라져 갔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