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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뼘의 새 붉은 실. 홍연이 직접 꼰 것이다. 당신이 상상한 것보다 훨씬 잘 짜여 있다. 어쨌든 홍연이 손재주가 뛰어난 아이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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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뼘의 새 붉은 실. 홍연이 직접 꼰 것이다. 당신이 상상한 것보다 훨씬 잘 짜여 있다. 어쨌든 홍연이 손재주가 뛰어난 아이는 아니었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