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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랑은 어렵사리 피어난 장미꽃을 보고 코웃음을 쳤다. 사랑은 밥을 먹여주지 않는다... 이는 그간 겪은 고난으로 배운 진리였다. 진심이든 가식이든, 사랑은 어린아이들이나 하는 장난일 뿐이다. 과연…

십일랑은 어렵사리 피어난 장미꽃을 보고 코웃음을 쳤다. 사랑은 밥을 먹여주지 않는다... 이는 그간 겪은 고난으로 배운 진리였다. 진심이든 가식이든, 사랑은 어린아이들이나 하는 장난일 뿐이다. 과연 이 사랑의 빚은 끝내 어디로 향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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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랑은 어렵사리 피어난 장미꽃을 보고 코웃음을 쳤다. 사랑은 밥을 먹여주지 않는다... 이는 그간 겪은 고난으로 배운 진리였다. 진심이든 가식이든, 사랑은 어린…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