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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의 주인이 바뀌고 해와 달이 빛을 잃었다. 천하의 배신자를 모조리 베어 위태로운 사직을 다시 평안케 하고, 어두워진 일월을 다시 밝혀야만 옛 은혜에 보답할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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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의 주인이 바뀌고 해와 달이 빛을 잃었다. 천하의 배신자를 모조리 베어 위태로운 사직을 다시 평안케 하고, 어두워진 일월을 다시 밝혀야만 옛 은혜에 보답할 수…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