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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싸움은 이미 충분히 즐겼다. 더 이어간다면, 오히려 변수가 생길지도 모른다. 이쯤에서 끝을 내려는 그때, 흑포 도적이 갑자기 밀서 한 통을 건네주었다. 이 서신 안에는 무엇이 적혀 있을까? 설마…

이 싸움은 이미 충분히 즐겼다. 더 이어간다면, 오히려 변수가 생길지도 모른다. 이쯤에서 끝을 내려는 그때, 흑포 도적이 갑자기 밀서 한 통을 건네주었다. 이 서신 안에는 무엇이 적혀 있을까? 설마 그녀가 정말로 조정 누군가의 칼날인 것일까? 풀리지 않은 의문 위로, 또 다른 의혹이 겹쳐진다. 당신이 막 따져 물으려는 찰나, 흑포 도적이 당신이 휘두른 일격의 힘을 빌려 유유히 전장을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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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싸움은 이미 충분히 즐겼다. 더 이어간다면, 오히려 변수가 생길지도 모른다. 이쯤에서 끝을 내려는 그때, 흑포 도적이 갑자기 밀서 한 통을 건네주었다. 이 서…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