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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자의 권한을 넘겨준 연을 방까지 모셔다 쉬게 했다. 눈발이 흩날리는 밤, 혹여 마음속에 잡아두고 싶은 인연이 있다면, 이대로 머물러도 괜찮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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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자의 권한을 넘겨준 연을 방까지 모셔다 쉬게 했다. 눈발이 흩날리는 밤, 혹여 마음속에 잡아두고 싶은 인연이 있다면, 이대로 머물러도 괜찮지 않을까.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