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옳고 그름을 가리기 어려운가? 은혜와 원한을 풀기 어려운가? 그녀에게는 검 두 자루와 노끈 한 가닥이면 충분하다. 이 세상에 베어내지 못할 옳고 그름도, 매듭짓지 못할 은원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