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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를 기원하며 장명루를 만들었다. 그런데 무심코 하나를 더 엮었다. 어쩌면 끝내 잊지 못한 약속 때문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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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를 기원하며 장명루를 만들었다. 그런데 무심코 하나를 더 엮었다. 어쩌면 끝내 잊지 못한 약속 때문이었을까.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