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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초는 본래 '천상래'에서 사해의 귀빈을 맞이할 때 올리던 술이라 하오. 어찌 맛이 좋지 않을 수 있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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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초는 본래 '천상래'에서 사해의 귀빈을 맞이할 때 올리던 술이라 하오. 어찌 맛이 좋지 않을 수 있겠소?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