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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에 나를 알아봐 준 건 그 낭자뿐이었어. 이 억울한 사건을 이야기책으로 써서 세상에 알려달라고 나에게 부탁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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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에 나를 알아봐 준 건 그 낭자뿐이었어. 이 억울한 사건을 이야기책으로 써서 세상에 알려달라고 나에게 부탁했지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