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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 오랑캐 목을 베어 그 피로 이름을 써 현판을 만들고, 곧 문 열 무관에 걸어둘 생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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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 오랑캐 목을 베어 그 피로 이름을 써 현판을 만들고, 곧 문 열 무관에 걸어둘 생각이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