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산 전투 이후, 강호에는 죽지도 멸하지도 않는 '몽괴'라는 신비로운 존재가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는고, 이를 바탕으로 무심곡이라는 의문의 강호 문파가 세워지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
망산 전투 이후, 강호에는 죽지도 멸하지도 않는 '몽괴'라는 신비로운 존재가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는고, 이를 바탕으로 무심곡이라는 의문의 강호 문파가 세워지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무심곡은 곧 강호에서 자취를 감췄다. 당말 천하가 대란에 빠지자, 독사 손불기가 몽괴를 다시 일으켜 강호에 모습을 드러냈고, 이는 강호를 떠들썩하게 만든 '몽괴 재앙'까지 초래했다.
오늘날 무심곡에는 몽괴 재앙으로 인해 세상에서 버림받은 자들이 모여 살고 있었다. 그들은 몽괴의 저주를 풀 방법을 찾으며, 언젠가 인간으로 돌아가길 갈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