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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골 대신 호리병을 관으로 삼아 산꼭대기에 묻었다. 오자서처럼 눈을 도려내며 원한을 남기기보다는, 삶을 바쳐 지켜낸 이 아름다운 강산을 지켜보며 눈을 감기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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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골 대신 호리병을 관으로 삼아 산꼭대기에 묻었다. 오자서처럼 눈을 도려내며 원한을 남기기보다는, 삶을 바쳐 지켜낸 이 아름다운 강산을 지켜보며 눈을 감기를 바랐…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