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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버린 폐허 아래에서 발견된 가족 서신. 종이는 불에 타서 일부만 남아 있다. 희미하게 몇 줄의 글이 보이는데, "불효자 양래 서약한다... 자심촌 상하... 원수의 몰락으로 가부 양도회와 가모를…

불타버린 폐허 아래에서 발견된 가족 서신. 종이는 불에 타서 일부만 남아 있다. 희미하게 몇 줄의 글이 보이는데, "불효자 양래 서약한다... 자심촌 상하... 원수의 몰락으로 가부 양도회와 가모를 제사지내다..."라고 쓰여 있다. 이 서신의 먹이 아직 선명한 걸 보니, 이곳을 자주 드나드는 누군가와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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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버린 폐허 아래에서 발견된 가족 서신. 종이는 불에 타서 일부만 남아 있다. 희미하게 몇 줄의 글이 보이는데, "불효자 양래 서약한다... 자심촌 상하... …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