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치는 이, 춤추는 이, 환호하는 이까지, 당나라로의 귀환을 축하하기 위해 모두 준비를 마쳤다. <드디어 솜씨를 펼칠 때가 왔어!> 고성공은 사람들이 이렇게 들뜬 모습을 본 적이 없었다. 녀석은 …
북 치는 이, 춤추는 이, 환호하는 이까지, 당나라로의 귀환을 축하하기 위해 모두 준비를 마쳤다.
<드디어 솜씨를 펼칠 때가 왔어!> 고성공은 사람들이 이렇게 들뜬 모습을 본 적이 없었다. 녀석은 오래도록 조용히 구상해 온 계획을 마침내 실행에 옮기려 한다.
고성공은 사람과 동료를 비롯한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축제 당일, 겹겹이 늘어선 인파를 뚫고 북 위로 뛰어올라 앞발을 치켜들고 외칠 작정이었다! 량주 전체가 듣도록, 저 멀리 장안까지 들리도록 말이다!
그때가 되면 녀석은 가장 우렁찬 목소리를 가진 고양이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