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은 송나라 시대의 작품으로 작자는 미상이며, 현재 고궁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반각 구도로 산비탈에 앉아 도를 논하는 승려와 선비, 곁에서 법장을 든 동자를 묘사하고 있다. 가까운 곳에 자리…
이 그림은 송나라 시대의 작품으로 작자는 미상이며, 현재 고궁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반각 구도로 산비탈에 앉아 도를 논하는 승려와 선비, 곁에서 법장을 든 동자를 묘사하고 있다. 가까운 곳에 자리 잡은 비스듬한 대나무와 나무 가지, 저 멀리 보이는 희미한 청산이 한데 어우러져 형식과 정취를 두루 갖춘 걸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