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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공을 이루는 데 기여하고 싶을 뿐, 반드시 내가 다 이루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네. 그저 이번 생에 버섯 본초 몇 편만이라도 완성한다면 그걸로 족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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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공을 이루는 데 기여하고 싶을 뿐, 반드시 내가 다 이루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네. 그저 이번 생에 버섯 본초 몇 편만이라도 완성한다면 그걸로 족하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