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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하게 다듬은 석제 검 한 자루. 어떤 기관을 여는 열쇠로 쓰이던 듯하나 아름답던 무늬는 호수의 물에 씻겨 이제는 알아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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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하게 다듬은 석제 검 한 자루. 어떤 기관을 여는 열쇠로 쓰이던 듯하나 아름답던 무늬는 호수의 물에 씻겨 이제는 알아볼 수 없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