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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 아이가 가장 아끼는 딸랑이북은 종일 쉬지 않고 둥둥 소리를 냈다. 둥둥, 둥둥... 온 마을에서 그 아이가 딸랑이북을 흔들며 뛰어다니는 소리가 들리곤 했지. 나중에 큰 화재가 마을을 휩쓸었을…

이 집 아이가 가장 아끼는 딸랑이북은 종일 쉬지 않고 둥둥 소리를 냈다. 둥둥, 둥둥... 온 마을에서 그 아이가 딸랑이북을 흔들며 뛰어다니는 소리가 들리곤 했지. 나중에 큰 화재가 마을을 휩쓸었을 때, 누군가 밤새 딸랑이북 소리가 울리는 것을 들었다고 했다. 날이 밝고 불이 꺼진 후, 둥둥 북소리는 더는 들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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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 아이가 가장 아끼는 딸랑이북은 종일 쉬지 않고 둥둥 소리를 냈다. 둥둥, 둥둥... 온 마을에서 그 아이가 딸랑이북을 흔들며 뛰어다니는 소리가 들리곤 했지…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