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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궤은 자리를 비웠고, 돌아올 기약은 없소. 빈 관은 알아서 찾아 쓰되, 들고 나는 일은 각자 알아서 하시게.' -갈림길에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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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궤은 자리를 비웠고, 돌아올 기약은 없소. 빈 관은 알아서 찾아 쓰되, 들고 나는 일은 각자 알아서 하시게.' -갈림길에 있는 사람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