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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의 먼지 속에 발을 담고, 검 한 자루로 달빛을 등지며 떠난다. 끝없는 하늘과 땅 아래, 협골은 부처의 몸에 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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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의 먼지 속에 발을 담고, 검 한 자루로 달빛을 등지며 떠난다. 끝없는 하늘과 땅 아래, 협골은 부처의 몸에 숨는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