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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여 년 만에 다시 이곳에서 결의를 맺은 무리를 보게 될 줄이야. 소협, 이 땅은 의로써 세워진 곳이오. 부디 그대들도 의로 뭉쳐 자신만의 전설을 일구시길 바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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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여 년 만에 다시 이곳에서 결의를 맺은 무리를 보게 될 줄이야. 소협, 이 땅은 의로써 세워진 곳이오. 부디 그대들도 의로 뭉쳐 자신만의 전설을 일구시길 바라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