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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건너 부용꽃을 따니, 난초의 못가엔 향초가 가득하네. 이를 따서 누구에게 줄까, 그리운 이는 먼 길 위에 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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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건너 부용꽃을 따니, 난초의 못가엔 향초가 가득하네. 이를 따서 누구에게 줄까, 그리운 이는 먼 길 위에 있도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