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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안촌 남쪽 길가에 객상 한 명이 쓰러져 있다. 두 다리를 끌어안고 아프다며 울부짖으니, 낯빛에 괴로움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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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안촌 남쪽 길가에 객상 한 명이 쓰러져 있다. 두 다리를 끌어안고 아프다며 울부짖으니, 낯빛에 괴로움이 가득하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