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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의 화 이후 이극용 곁에 새로운 책사가 나타났다. 스스로를 맥릉야인이라 칭하는 복면인은 은거하며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나, 강호인들은 금빛 복숭아에 관한 이극용 측의 계책이 필시 그의 머…

백마의 화 이후 이극용 곁에 새로운 책사가 나타났다. 스스로를 맥릉야인이라 칭하는 복면인은 은거하며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나, 강호인들은 금빛 복숭아에 관한 이극용 측의 계책이 필시 그의 머리에서 나왔으리라 굳게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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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의 화 이후 이극용 곁에 새로운 책사가 나타났다. 스스로를 맥릉야인이라 칭하는 복면인은 은거하며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나, 강호인들은 금빛 복숭아에 관…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