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선선에 주황 고양이가 너무 많아서 마지막에 온 녀석은 '막내'라 불리게 되었다. 막내는 별다른 특기는 없고, 그저 늘 기운이 넘치고 쾌활하다. 술항아리를 뛰어넘고, 개구멍을 기어다니며, 사마귀를 …
불선선에 주황 고양이가 너무 많아서 마지막에 온 녀석은 '막내'라 불리게 되었다.
막내는 별다른 특기는 없고, 그저 늘 기운이 넘치고 쾌활하다.
술항아리를 뛰어넘고, 개구멍을 기어다니며, 사마귀를 잡는 데 열중하지만
유일하게 못 하는 게 쥐 잡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