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궐 공자가 남명 공자에게 보낸 서신에 이런 글귀가 적혀 있었다. '생금구 계획은 모두 준비해 뒀다. 남방 원정이 반드시 미뤄질 테니, 내가 미앙성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약조한 돈을 보내라.' 이 …
동궐 공자가 남명 공자에게 보낸 서신에 이런 글귀가 적혀 있었다. '생금구 계획은 모두 준비해 뒀다. 남방 원정이 반드시 미뤄질 테니, 내가 미앙성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약조한 돈을 보내라.' 이 서신을 통해, '공자'라 불리던 이가 실은 두 사람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