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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제멋대로 행동해 사람을 종잡을 수 없게 만들곤 했습니다. 그 아이가 처음 겨자려에 온 날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달빛이 밝은 밤이었는데, 먼 산길을 걸어왔는지 옷과 신발이 다 해져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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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제멋대로 행동해 사람을 종잡을 수 없게 만들곤 했습니다. 그 아이가 처음 겨자려에 온 날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달빛이 밝은 밤이었는데, 먼 산길을 걸어왔는지 …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