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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소당이 느닷없이 '기씨 사람들'의 행적에 대한 기록지를 건네주었다. 거란족이 점거한 장봉 지하도의 열쇠가 기삼숙에게 있다고 하니, 그가 한밤중에 보초를 교대할 때를 노려 조용히 열쇠를 챙겨 오면 …

기소당이 느닷없이 '기씨 사람들'의 행적에 대한 기록지를 건네주었다. 거란족이 점거한 장봉 지하도의 열쇠가 기삼숙에게 있다고 하니, 그가 한밤중에 보초를 교대할 때를 노려 조용히 열쇠를 챙겨 오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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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소당이 느닷없이 '기씨 사람들'의 행적에 대한 기록지를 건네주었다. 거란족이 점거한 장봉 지하도의 열쇠가 기삼숙에게 있다고 하니, 그가 한밤중에 보초를 교대할 …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