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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백이 말하길, "나는 이미 산을 내려왔소. 이번 길에 돌아올 날이 언제일지 알 수 없으니 부디 걱정하지도 그리워하지도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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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백이 말하길, "나는 이미 산을 내려왔소. 이번 길에 돌아올 날이 언제일지 알 수 없으니 부디 걱정하지도 그리워하지도 마시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