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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월산을 지나던 고운문 협객, 본인의 두 발로 청하의 모든 땅을 측량하겠다고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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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월산을 지나던 고운문 협객, 본인의 두 발로 청하의 모든 땅을 측량하겠다고 결심했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