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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문리 주민의 아이, 집안의 장녀이자 진소북의 언니. 철이 들고 얌전하며 동생을 잘 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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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문리 주민의 아이, 집안의 장녀이자 진소북의 언니. 철이 들고 얌전하며 동생을 잘 돌본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