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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의 벗은 모두 산발한 친구요, 강호에는 자유로운 이들뿐이라네.' 헤어지는 길에 옥중 동료가 남긴 시, 다시 만날 기약이 없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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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의 벗은 모두 산발한 친구요, 강호에는 자유로운 이들뿐이라네.' 헤어지는 길에 옥중 동료가 남긴 시, 다시 만날 기약이 없기를 바라며.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