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불 훔친 도적의 마음에도 불심은 피어나니, 보리수 아래 깨달음의 길은 끝이 없다.' 등불을 훔친 도적은 연등의 가르침으로 깨우침을 얻어 기침병을 고치고, 연희 거리의 유명한 이 대선인이 되었다.…
'등불 훔친 도적의 마음에도 불심은 피어나니, 보리수 아래 깨달음의 길은 끝이 없다.' 등불을 훔친 도적은 연등의 가르침으로 깨우침을 얻어 기침병을 고치고, 연희 거리의 유명한 이 대선인이 되었다.
누군가 물었다. '그는 이미 수많은 등잔 기름을 훔친 중죄를 저질렀는데 그 수가 늘어나든 줄어들든 무슨 의미가 있소?'
그러자 누군가가 답했다. '세상이 어두워져 모든 등불이 다 꺼지면 우리 손에 남은 이 한 줄기 불이 빛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