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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대호를 봤을 때, 배가 고파서 죽을 뻔한 자신에게 대호가 찐빵을 하나 건네주었다. 대호를 따라다니면 배를 곯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그때부터 이우는 줄곧 대호의 뒤를 따라다녔다. 구류문에 들어가…

처음 대호를 봤을 때, 배가 고파서 죽을 뻔한 자신에게 대호가 찐빵을 하나 건네주었다. 대호를 따라다니면 배를 곯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그때부터 이우는 줄곧 대호의 뒤를 따라다녔다. 구류문에 들어가면 배불리 먹을 수 있을 거라는 대호의 이야기를, 이우는 알아듣지 못했다. 여태 배불리 먹어본 적이 없던 터라 배불리 먹는다는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대호를 따라 구류문에 들어가기로 했다. 원하는 것이 많지 않은 터라, 때로는 대호를 뒤따라다니면 찐빵 하나를 먹는 게 고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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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대호를 봤을 때, 배가 고파서 죽을 뻔한 자신에게 대호가 찐빵을 하나 건네주었다. 대호를 따라다니면 배를 곯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그때부터 이우는 줄곧 대호…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