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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성이 함락되자, 곽흔은 광란문 사조에게 맥도와 해진 갑옷을 맡기고, 장안이 있는 동쪽을 바라보며 황제의 군대가 당도하기만을 간절히 고대했다. 훗날 광란문 제자 장회심이 귀의군을 이끌게 되었을 때…

옛 성이 함락되자, 곽흔은 광란문 사조에게 맥도와 해진 갑옷을 맡기고, 장안이 있는 동쪽을 바라보며 황제의 군대가 당도하기만을 간절히 고대했다. 훗날 광란문 제자 장회심이 귀의군을 이끌게 되었을 때도 그는 그 시절의 기개를 고스란히 이어받아, 맥도를 높이 들고 적들을 소탕했다./w장회심은 과감하고 거침없는 기세로 이 심법의 번잡함을 쳐내어 정수만을 남겼고, 새로운 이치를 융합해 그 위력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안서군의 혼과 귀의군의 넋이여. 외로운 충심은 결코 꺾이지 않으며, 그 서슬 퍼런 칼날 또한 무엇으로도 무너뜨릴 수 없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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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성이 함락되자, 곽흔은 광란문 사조에게 맥도와 해진 갑옷을 맡기고, 장안이 있는 동쪽을 바라보며 황제의 군대가 당도하기만을 간절히 고대했다. 훗날 광란문 제자…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