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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씨 아주머니네 말입니다. 아드님이 신선 나루만 기억하니 옮기면 찾지 못할까 걱정하십니다... 또 소희 외할머니가 편찮으셔서 소희는 내일 밤쯤 돼야 돌아올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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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씨 아주머니네 말입니다. 아드님이 신선 나루만 기억하니 옮기면 찾지 못할까 걱정하십니다... 또 소희 외할머니가 편찮으셔서 소희는 내일 밤쯤 돼야 돌아올 듯합…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