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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원래는 이름이 없었어요. 전 어렸을 때 강물을 따라 떠내려왔는데, 사부님께서 제 몸에 푸른 포대기 하나만 감겨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시고 '청'이라 부르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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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원래는 이름이 없었어요. 전 어렸을 때 강물을 따라 떠내려왔는데, 사부님께서 제 몸에 푸른 포대기 하나만 감겨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시고 '청'이라 부르…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