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 순마장의 말지기 기아오는 장주를 따라 마장에 갔다가 돌아오지 않았다. 아내 유오윤은 그를 하염없이 기다렸지만, 돌아온 것은 장주 혼자였다. 오랑의 행방을 물어도 장주가 얼버무리기만 하자…
몇 달 전, 순마장의 말지기 기아오는 장주를 따라 마장에 갔다가 돌아오지 않았다. 아내 유오윤은 그를 하염없이 기다렸지만, 돌아온 것은 장주 혼자였다. 오랑의 행방을 물어도 장주가 얼버무리기만 하자, 유오윤은 결국 직접 마장 곳곳을 뒤지며 남편의 행방을 찾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