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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유수>는 중국 십대 명곡 중 하나다. 본래 한 곡이었으나 당나라 이후 <고산>과 <유수> 두 곡으로 나뉘었다. 명나라 시기의 <신기비보>에서 가장 처음 악보가 등장했다. '고산유수'라는 말은 …

<고산유수>는 중국 십대 명곡 중 하나다. 본래 한 곡이었으나 당나라 이후 <고산>과 <유수> 두 곡으로 나뉘었다. 명나라 시기의 <신기비보>에서 가장 처음 악보가 등장했다. '고산유수'라는 말은 <열자-탕문>에서 유래했다. 전설에 따르면 거문고의 달인 백아와 그의 연주를 가장 잘 이해했던 종자기가 있었다. 백아가 높은 산을 떠올리며 연주하면 종자기가 "훌륭하도다, 그 기상이 태산과 같구나"라고 칭송했고, 흐르는 물을 연주하면 "훌륭하도다, 그 기세가 큰 강물과 같구나"라며 감탄했다. 이처럼 종자기는 백아의 마음을 연주 소리만으로 모두 꿰뚫어 보았다. 훗날 종자기가 세상을 떠나자 백아는 자신의 소리를 알아줄 이가 더는 없음을 슬퍼하며 거문고를 부수고 줄을 끊어버렸고, 평생 다시는 연주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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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유수>는 중국 십대 명곡 중 하나다. 본래 한 곡이었으나 당나라 이후 <고산>과 <유수> 두 곡으로 나뉘었다. 명나라 시기의 <신기비보>에서 가장 처음 악보…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