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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에 관심 없는 은둔자로, 전란을 피해 산속으로 옮겨 왔다. 산수 풍경을 좋아하며 담박하고 고요한 삶을 살고 훈을 불며 시간을 보내는 것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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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에 관심 없는 은둔자로, 전란을 피해 산속으로 옮겨 왔다. 산수 풍경을 좋아하며 담박하고 고요한 삶을 살고 훈을 불며 시간을 보내는 것을 즐긴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