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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립의 오랜 벗. 은퇴한 강호인사로 손에 굳은살이 가득해 칼을 쥘 때도 낚싯대를 쥘 때도 흔들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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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립의 오랜 벗. 은퇴한 강호인사로 손에 굳은살이 가득해 칼을 쥘 때도 낚싯대를 쥘 때도 흔들림이 없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