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가 직접 수놓은 정인의 손수건이다. 소박하고도 아름다운 소망이 깃들어 있다. '물이 졸졸 흐르고 물풀이 돋아나니, 꾀꼬리 한 쌍이 함께 고향으로 돌아오네.' 소년은 먼 길을 떠나기 전 반드시 …
소녀가 직접 수놓은 정인의 손수건이다. 소박하고도 아름다운 소망이 깃들어 있다.
'물이 졸졸 흐르고 물풀이 돋아나니, 꾀꼬리 한 쌍이 함께 고향으로 돌아오네.'
소년은 먼 길을 떠나기 전 반드시 돌아오겠노라 약속했다.
소녀는 재회의 선물로 손수건을 준비했으나, 그는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