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직접 써 내려간 짧은 글. 남명 공자를 향한 숭배의 마음이 담겨져있다. 하나 그 감정이 어찌나 애틋하고 격정적인지, 보고 있노라면 민망함에 절로 손발이 굽어질 지경이다. 끝자락에 남겨진 '남…
누군가 직접 써 내려간 짧은 글. 남명 공자를 향한 숭배의 마음이 담겨져있다. 하나 그 감정이 어찌나 애틋하고 격정적인지, 보고 있노라면 민망함에 절로 손발이 굽어질 지경이다. 끝자락에 남겨진 '남풍객'이라는 이름이 이 기이한 글의 주인인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