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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누구의 짓인지 아무도 몰랐지. 하지만 백대협의 초제가 있던 날 밤, 십이살이 뻔뻔스럽게 나타나서는 관을 부수는 바람에 시신조차 거두지 못했다는 것 아니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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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누구의 짓인지 아무도 몰랐지. 하지만 백대협의 초제가 있던 날 밤, 십이살이 뻔뻔스럽게 나타나서는 관을 부수는 바람에 시신조차 거두지 못했다는 것 아니겠소…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