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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의의 백성들이 수해 방지책을 찾아 헤매다가 우연히 책 한 권을 얻었으나, 찢어져 온전치 못한 것을 수해 계책이라 여겼구나. 뜻도 모른 채 흉내만 내었으니. 뼈를 찾고 피를 바친 것이 첫 번째 잘못…

준의의 백성들이 수해 방지책을 찾아 헤매다가 우연히 책 한 권을 얻었으나, 찢어져 온전치 못한 것을 수해 계책이라 여겼구나. 뜻도 모른 채 흉내만 내었으니. 뼈를 찾고 피를 바친 것이 첫 번째 잘못이오, 피로서 강을 건너려 한 것이 두 번째 잘못이며, 후회해도 소용없음이 세 번째 잘못이라. ...무엇이 좋은 계책이었단 말인가? 이는 결코 좋은 계책이 아니었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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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의의 백성들이 수해 방지책을 찾아 헤매다가 우연히 책 한 권을 얻었으나, 찢어져 온전치 못한 것을 수해 계책이라 여겼구나. 뜻도 모른 채 흉내만 내었으니. 뼈를…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