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붕 장로는 제게 묵산도의 급한 불을 꺼달라고 부탁하셨을 뿐입니다. 누구 편을 들라고는 말씀하지 않으셨고, 또 그래서도 안 되는 법이죠.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는 건 그리 좋은 평판을 듣기 힘든 일이니…붕 장로는 제게 묵산도의 급한 불을 꺼달라고 부탁하셨을 뿐입니다. 누구 편을 들라고는 말씀하지 않으셨고, 또 그래서도 안 되는 법이죠.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는 건 그리 좋은 평판을 듣기 힘든 일이니까요